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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SD 교수 2명 오바마팀 합류예정

중앙일보 0 6734 0 0
UC샌디에이고의 교수 2명이 오바마 정권 인수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제무역과 규제 전문가인 피터 코웨이 교수와 노벨 화학상 수상의 마리오 모리나 교수가 그 주인공으로 현재 UC샌디에이고 국제 관계 및 환태평양 국가연구(IR/PS) 대학원의 학장을 맡고 있는 코웨이 교수는 새 정권인수팀의 무역정책부문 사령탑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1995년도에 프레온가스가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것을 밝혀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모리나 교수는 대기과학과 해양학의 전문가로 오바마 정권의 국가 과학기술정책을 결정하는 수장으로 임명됐다.
 특히, 코웨이 교수는 오바마 내각 중 무역관련 주요인사들의 정책과 인사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새 오바마 정권의 무역정책 결정에 깊게 관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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