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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재단, 지역 환경보고서 발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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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20% 증가 예측”
 
 
  샌디에이고의 환경문제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실린 보고서가 최근 공개됐다.
 ‘지역을 깨우는 외침’으로 명명된 이 보고서는 지난 수년간 ‘샌디에이고 재단’이 지역의 두 대학 학자를 포함한 40명의 리더들과 ‘기후변화위원회’를 조직하고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 이후의 첫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이 되면 샌디에이고의 해수면이 12인치에서 18인치까지 상승할 것이고 평균 기온이 4.5도 높아질 것이며 물부족이 37% 더 악화될 것이며 산불시즌도 계속 길어져 20%이상 더 많은 산불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위원회의 쿠니 빌 위원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준비를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5년 뒤에는 더 큰 문제가 야기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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