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코너

샌디에고시, 신호위반 단속지역 대폭 증가해

중앙일보 0 6437 0 0

샌디에이고 시내 신호위반차량 단속용 ‘레드라이트 카메라’의 설치위치가 대폭 변경, 확대된다.
 샌디에이고시가 최근 추진 중인 레드라이트 카메라 개편 운영방안에 따르면 11곳의 새로운 교차로에 레드라이트 카메라를 운영케 된다.
 지난해 중반까지 모두 9곳의 교차로에서 카메라가 운영됐었으나 시정부는 이중 ▷10가와 A 스트리트(다운타운)
▷ 미션베이 드라이브와 가넷 애비뉴(퍼시픽 비치)
▷그레이프 스트리트와 노스 하버드라이브(센터시티)
▷에어로 드라이브와 머피캐년 로드(커니메사)만 그대로 두고 새로 11곳을 지정했다.

 레드라이트 카메라가 새로 설치되는 교차로는 다음과 같다.
 ▷카미노 델 리오 노스와 미션센터 로드(미션밸리)
▷델마 하이츠로드와 엘카미노 리얼(카멜밸리)
▷미라메사 불러바드와 스크랜톤 로드(미라메사)
▷10가와 F스트리트(다운타운)
▷클레어몬트 메사 불러바드와 콘보이 스트리트(커니메사)
▷발보아 애비뉴와 커니빌라 로드(커니메사)
▷카미노 델 리오 노스와 퀄컴 웨이(미션밸리)
▷클리브랜드 애비뉴와 워싱턴 스트리트(노스파크)
▷미라메사 불러바드와 웨스트뷰 스트리트(미라메사)
▷제니시 애비뉴와 노스 토리 파인즈 로드(라호야)
▷47가와 임페리얼 애비뉴(이스트 샌디에이고)
 한편 레드라이트 카메라가 새로 설치된 교차로 중 ‘클레어몬트 메사 불러바드와 콘보이 스트리트’와 ‘발보아 애비뉴와 커니빌라 로드’등 두 곳은 콘보이 한인타운과 바로 인접해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