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에서도 가베 교육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가베라는 말은 독일어로 선물이라는 뜻으로 재능, 능력이라는 뜻으로. 아이가 갖고 있는 소질과 능력을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인 학습방법 입니다.

한국에서 수학과 교육학(석사)을 전공한 전직 수학 교사가 3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뢰벨 가베 교육을 실시합니다. 특별히 초등학생의 경우 Geometry를 중심으로 수학 가베로 진행합니다. 2명씩 group  지도하고 있으며, 1회 수업 시간은 50분이며, 수업료는 1회 1인 $25 입니다.  

교구 특성상 방문 수업은 하지 않고, Rancho Bernardo에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상세 사항은 전화 858-451-6369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LA에서는 이미 많은 아이들이 가베를 통해 수학적 창의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레이디 경향 기사, 2008,4]

요즘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가베 교육 시간을 따로 둘 정도로 가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이끌어내고 세계를 이해시키는 데 가베 놀이가 큰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부터다. 하지만 가베의 효과를 얼마만큼 끌어낼 수 있느냐는 함께 놀이하는 사람에 달려 있다. 아이와 함께 ‘노는’ 어른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다.

창의력 발달·수학 기초 다지는 데는 가베가 최고
가베는 사물을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점, 선, 면, 형체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완성된 교구가 아니기 때문에 무엇이든 만들 수 있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기본으로 활용해 다양한 학문과 접붙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영어 가베, 미술 가베, 논술 가베, 수학 가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변주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연령별로 프로그램을 다르게 기획해요. 가베 교구가 사물의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에 단순한 모양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점차 표현하고 창조해내는 법을 익혀 나가게 되죠. 특히 수, 형태, 측정의 원리를 가르칠 때 재료로 활용될 수 있거든요. 따라서 수학이나 과학의 기초, 수학의 전 영역을 쉽게 이해하게 되죠. 제일 많이 하는 부분도 수학 가베예요. 아이들이 수학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게 바로 입체적인 도형을 이해하는 건데, 여기에 가베가 적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