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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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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헤드라인 뉴스


1.LA 시장 등 선출직 공무원과 주민발의안에 대한 투표가 내일 실시됩니다. 안토니오 바이라이고사 LA시장의 재선이 유력한 가운데 시 검사장과 시 회계 감사관 선거 등에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라디오코리아 자체 청취율 조사결과 라디오코리아가 한인 라디오방송들 중에서 압도적인 청취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 라디오코리아를 듣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어제는 90주년을 맞는 3.1절이었습니다. LA 총영사 관저에서 기념식이 열렸고 한인들도 3.1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4.미 북동부 지역에 겨울철 폭풍우 영향으로 폭설이 내리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왁 공항에서 오늘 출발하는 항공기 330편 이상이 취소됐습니다.

5.오늘 뉴욕증시 다우존스 지수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7000선 이하로 떨어지는 등 급락하고 있습니다. 주요은행들의 국유화 조치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며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6.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장중 한 때 1,600원을 위협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막판 당국의 개입으로 1,57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7.LA 다운타운 의류도매시장이 경기 침체 탓에 원 달러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미시장의 수요가 크게 줄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8.어바인 지역 투자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기업국도 본격적인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9.지역별 경제여건에 따라 취업이민신청자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고학력에 낮은 실업률지역 신청자들은 빠르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반면 학력이 낮고 높은 실업률 지역 신청자들은 2-3배 수속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10.연방정부가 미국 내 최대 보험사 AIG에 대해 수정된 구제안을 발표했습니다. AIG에 300억 달러를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습니다.

11.미군 합참의장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예의주시 중이며 북한의 행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지스 함 등 미 군함 18척에서 미사일 요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12.한국의 여야가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 동안 국회파행 등 대치 정국을 초래했던 미디어법안 처리 문제에 대해 극적인 타협을 이뤘습니다. 사회적 논의기구를 설치, 100일간 협의한 뒤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표결 처리키로 합의했습니다.

13.청와대는 아쉽지만 존중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파국은 일단 면했지만 합의 내용에 논란의 불씨가 다분한데다, 각 당 내부 반발까지 겹치는 등 입법전쟁 후폭풍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14.필라델피아 필리스 5선발 진입을 노리고 있는 박찬호가 시범 경기 첫 승을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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