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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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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헤드라인 뉴스


1.미국 무역대표부 신임 대표가 한국과 미국간의 자유무역협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 FTA를 원안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2.한국에선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간 견해차가 더욱 극명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 당은 다음 달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민주당은 처리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3.다음 달 영주권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 숙련공이 무려 2년 이상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주권 문호 후퇴는 어제 날짜로 우선일자가 즉각 적용돼 상당수 이민신청자들이 혼란과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4.북한이 육상통행 전면차단 조치를 하루 만에 해제한 것과 관련해 이에 대한 배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계산된 행동이라는 해석과 의사소통 차질 등 행정적, 기술적 착오라는 관측입니다.

5.라디오코리아는 오늘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2차 택스 세미나를 특별방송합니다. 다음 달 마감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2차 택스 세미나에는 팩스 또는 전화를 이용해 직접 참가할 수 있습니다.

6.LA 다운타운 내 노동법위반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며 한인 봉제와 요식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인 봉제협회가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7.LA 한인타운 동쪽 지역 라파엣 팍 길 연쇄절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주 3명의 한인여성이 절도피해를 입은 가운데 아파트 측이 주민동요를 이유로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주택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용경색 탓에 융자받기가 힘들어지면서 정상적인 주택거래가 침체된 반면 경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8.목사인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김은배씨가 검찰에 의해 정식 기소됐습니다. 인정심문은 변호사 선임 관계로 오는 23일로 연기됐습니다.

9.뉴욕 한인회장 선거가 29일 시행됩니다. 역대 선거운동 보다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10.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공약인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방정부의 재정지원 허용방안을 밀어 부치자 종교계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1.지난해 미국의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했던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미국 경기침체는 내년 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식시장은 앞으로 10에서 25%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2.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50일을 맞은 가운데 경제살리기에서 신뢰감소와 반발을 초래하며 중대한 도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높은 지지율을 받곤 있지만 당파적 분열은 예전으로 되돌아가 공화당 진영의 지지율은 30%대로 다시 떨어졌다.

13.한국의 국회의원들의 해외방문이 기다렸다는 듯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국회의장으로부터 1인당 1000달러씩 여행 경비 명목으로 돈을 지급 받은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14.최근 1600원에 근접했던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1511.5원으로 마감되는 등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도 금융시장 불안은 여전하다고 지적입니다.


15.북아일랜드에서 IRA 과격파의 소행으로 보이는 피살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998년 ‘굿 프라이 데이 협정’으로 안정을 찾은 지 11년 만에 찾아온 큰 혼란이다.

16.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아시아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이 어제 애리조나에 도착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샌디에고로 이동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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