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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제 실시로 국경 통과자 주의 요망

중앙일보 0 6327 0 0
멕시코는 다음달 5일부터 실시
미국의 서머타임제(Daylight Saving Time)가 지난 8일을 기해 일제히 시작됐지만 아직 서머타임이 실시되고 있지 않은 멕시코와 시간차가 발생해 국경 통과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2007년부터 3월 둘째 주 일요일에 서머타임을 시작하고 있는 미국과 달리 멕시코에서는 아직도 종전과 같이 4월 첫째 주 일요일(올해는 5일)에 서머타임을 시작하기 때문.

따라서 약 한달간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1시간의 시간차이가 발생한다.

즉 샌디에이고 거주민이 티후아나에 직장을 가진 경우는 1시간 정도 여유 있는 출근이 가능하지만 샌디에이고에 있는 직장을 다니는 티후아나 주민들의 경우는 그 반대로 평소보다 1시간 정도 일찍 서둘러야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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