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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 TV 한국스포츠 중계

한국일보 0 6993 0 0

WBC 비롯, 월드컵 예선전 커버

SBS, SBS 플러스, MBC, YTN, CTS 등 5개의 한국어 방송을 제공하고 있는 디렉티비(DIRECTV)가 현재 진행 중인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등 한국 국가대표팀의 스포츠 중계방송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디렉티비는 한국 대표팀이 참여하는 경기를 한국어 생중계를 통해 보여주는 등 미주 한인들의 입맛에 맞춘 스포츠 방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렉티비는 현재 진행 중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중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렉티비는 앞으로 남은 모든 한국 야구대표팀의 경기를 ESPN과 ESPN 2를 통해 생방송할 예정으로, 디렉티비의 프리퍼드 초이스(Preferred Choice)나 CHOICE XTRA, 또는 그 이상의 패키지 가입자는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월드컵 예선전도 디렉티비로 즐길 수 있다. 디렉티비는 지난해 9월 북한전을 시작으로 201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총 36개 경기를 SBS 플러스(채널 2084)를 통해 한국어로 독점 중계하고 있으며, 오는 4월1일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을 북한전 또한 생중계할 예정이다.
디렉티비의 코리안 디렉트(Korean Direct)와 코리안 디렉트 골프(Korean Direct Golf) 채널 가입자는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경기의 한국어 중계방송을 즐길 수 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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