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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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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헤드라인 뉴스


1.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어제 경기에서 한국이 멕시코를 8대 2로 대파하며 순조롭게 본선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쿠바를 6대 0으로 꺾은 일본과 내일 저녁 대결합니다.

2.예멘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진 폭발사건은 테러조직 알 카에다 소행이라고 현지 국영방송이 잠시 전 보도했습니다. 한국정부는 예멘 전 지역을 여행제한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3.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정부의 대 중동 외교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프카니스탄 파병여부를 놓고 대 아랍권 외교정책이 난관에 처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4.라디오코리아 업소록 2009-2010년 판이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전화번호부가 아닌 미주 한인사회 필수 생활가이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5.이민 서비스국이 오는 6월부터 취업이민 청원서와 FBI신원조회 등 수속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주권 문호가 크게 후퇴해 취득엔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6.수 천 달러의 현금을 지불하면 먼저 입주시켜주겠다는 저소득층 아파트 입주 시켜주겠다는 사기 행각이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침체된 경기 탓에 현혹되는 피해자들의 늘고 있습니다.

7.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피누피투 투자회사 황모 대표는 인터넷 쇼핑몰도 가짜로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넷 쇼핑몰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8.신영철 대법관이 지난해 촛불사건 재판을 맡은 판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한 것은 재판 진행과 내용에 관여한 것으로 볼 소지가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이번 사건을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올리도록 지시했습니다.

9.심의 결과에 따라 법관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사상 초유의 대법관 징계로 이어질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신영철 대법관은 조만간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4•29 재•보선에 전격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씨티 그룹과 JP 모간 체이스가 등 일부 대형금융 업체가 지난 달 흑자를 기록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2.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바마 행정부가 중소기업들에 대해 본격적인 지원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총 7억 300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13.로런스 서머스 백악관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경기 침체가 언제 끝날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실업률도 당분간 낮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4.AIG사가 1800억 달러의 정부지원을 받고도 2억 달러의 보너스 잔치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며 강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 당국은 보너스 잔치를 제지할 법적 수단이 부족해 난처한 입장입니다.

15.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달 만에 1,44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16.게티센터가 지난 해부터 2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운영예산 가운데 25%를 삭감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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