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조건없습니다. 

어젯밤 경기 티켓을 가지고 오시거나 "Korea"가 쓰여진 T-shirt 혹은 baseball cap을 쓰고 오시면 2인분 ($20 상당) 의 광어회를 무료로 증정합니다.  어젯밤 자정이 되도록 목 터지게 응원한분들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오늘 점심시간 (12시~1시 30분) 이 좋겠습니다.

선착순  30분정도 서비스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생선이 충분하면 더하지요.

식당 대장금과 한국정육점 사이에 위치한 Convoy Sushi & Fish Market으로 오시면 됩니다. (7905 Engineer Road.) 

어젯밤 Petco Park에는 태극기의 물결이 넘쳤지요.

그리고 이겼습니다.

2002년 월드컵만큼의 열기는 아니었겠지만 열악한 경기로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 교민들에게 참 힘이 되는 즐거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LA에서 응원하러 관광버스로 내려오는것을 보고 샌디에고에 사는것을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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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쪽의 우리 응원단의 끊임없는 응원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3루쪽 멕시코 응원단이 꽉 찬속에서 "대~한민국"을 목이 터져라고 외쳤습니다. 멕시코 응원단들과도 서로의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할때마다 격려를 나누었습니다.  멕시코나 우리나 서로 협력하고 힘을 합해 살아가야 하니까요. 

일본과도 그래야 되는데 내일 경기는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저 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