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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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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헤드라인 뉴스


1.한국인 관광객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예멘 참사가 자살폭탄 테러로 확인되면서 한국정부가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이에 따라 이번 테러가 처음부터 한국인을 겨냥했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무차별적인 테러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3.LA에 거주하는 한인이 이번 예멘 폭탄테러로 누나를 잃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누나를 잃은 한인은 사전에 적극적인 경고가 없었다며 한국 정부와 여행사를 원망했습니다.

4.이번 테러사건으로 한국인의 해외여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5.월드베이스볼 클래식 한국과 일본이 4강 진출권을 놓고 오늘 저녁 대결을 펼칩니다. 한국은 봉중근, 일본은 다르빗슈 유가 선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6.최근 미국 부동산에 대한 한국 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환율 탓에 일단 관망하는 분위깁니다.

7.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글로벌 달러의 약세로 사흘째 급락세를 이어가며 1408.5원으로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당분간 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8.미국 내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인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 이민투자비자인 E-2 비자 취득건수도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연방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융자를 대서 사들이고 연방 SBA 론 에 대한 보증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10.구제금융을 받고도 2억 달러 가까운 보너스 잔치를 강행한 AIG에 대해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워싱턴 정치권이 분노를 표시하며 보너스 환수에 나섰다. 전례 없는 정부의 민간기업 보너스 환수가 실현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11.LA 한인타운 내 심야노상강도 사건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범행대상을 물색하는 것이 아닌 학생이나 주부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12.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가 재외국민 200만 투표하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어제 서울에선 재외국민 참정권 회복을 축하행사가 열렸습니다.

13.한국의 고교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 보다 유학을 더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치열한 입시경쟁 탓에 해외 교육환경에 대한 동경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14.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집 마당에서 과일과 야채를 직접 재배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유기농 식품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어 각광받고 있습니다.

15.신문산업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부 및 정부보조금과 온라인뉴스 유료화가 생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16.가수 비가 하와이 공연취소로 인한 현지공연기획사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원고측이 주장하는 비행기 1등석과 고급호텔 그리고 화려한 축하파티는 직접 요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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