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고통 받고 있으면서도 수술 후 통증이 두렵거나 장기간의 회복기간이 부담스러워 선뜻 수술 받기 어려웠던 한인 치질환자들에게 반가운 희소식이 있다.

우리성모병원(원장 박노종)에서 부담 없고 간편한 ‘치질수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이 병원의 치질수술은 시술 시 고통이나 이후 상당시간 감수해야 하는 통증과 불편함이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통 수술을 받고 난 다음 7일~10일 동안은 살점을 떼어낸 이후의 아픔은 물론 회복할 때까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에 다소 불편을 겪게 된다. 그런데 이 병원에서 시술하는 ‘신 레이저 및 환상고무밴드 결찰술’은 직장 내부에서 진행되는 ‘무 통증’, ‘무 출혈’ 수술로 고통이나 흔적이 없고 시술 후 일상적인 생활을 지속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

송현주 실장은 “심한 치질부터 가벼운 치질까지 맞춤식 수술법을 적용한다”고 설명하고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만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면 두려움 없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07년 5월부터 시술을 시작해 이미 널리 입소문이 퍼진 이 병원의 ‘신 레이저 및 환상고무밴드 결찰술’은 이 병원에서 하루 평균 3회~5회씩 시술되고 있는 대표적 수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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