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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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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헤드라인 뉴스


1.남가주 경제가 내년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는 올 3분기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한 뒤 4분기 제로성장을 거쳐 내년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LA 통합교육구와 교원노조측과의 협상에서 양측이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임금인상안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보험 등 복리후생 비용은 올리기로 했습니다.

3.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 이어 한국의 김연아가 출전하는 세계피겨챔피언쉽 대회도 LA에서 열립니다.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경제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4.은행권의 부실자산을 정리하겠다는 연방정부의 계획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긍정과 부정적 전망이 엇갈리며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비 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가시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재무장관과 FRB의장이 규제강화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6.숏 세일과 차압매물건수가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50만 달러 미만 매물 주택의 경우 60% 이상이 숏 세일이나 차압매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 저녁 백악관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기 회복까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8.23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선거가 입후보자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매번 부정시비에 휘말렸던 만큼 올 선거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9.남가주 내 이민단체들이 이민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이민행진을 벌일 계획입니다. 오는 2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LA 다운타운에서 열립니다.

10.미국이 마약 카르텔들의 폭력사태를 빚고 있는 멕시코 국경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연방요원들을 2-3배 증강 배치하며 마약 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방위군의 재배치는 일단 유보하고 추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경기침체로 미국 내 사탕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경기 스트레스 해소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12.검찰이 참여정부 시절 박연차 회장으로 부터 1억 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박정규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을 구속했습니다.

13.한국의 검찰이 장인태 전 행정자치부 차관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004년 6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불법 선거자금 8억여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14.이명박 정부가 제2롯데월드 건축 허가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서울공항 비행 안전성 검증용역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15.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단독 회동을 벌였지만 4•29 재보선 공천과 관련한 합의 도출에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의 무소속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6.한국 국방부가 3000억 원 규모의 신형 대통령 전용기를 2014년 국외에서 도입하기로 하고 내년 1월 입찰공고를 낼 방침입니다.

17.탤런트 장자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전 휴대전화 통화에서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가 자신을 해치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자살 동기를 밝혀 줄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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