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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꿈나무 해나 김 '나비스코 챔피언십' 프로암 초청

중앙일보 0 6962 0 0
샌디에이고 골프 꿈나무 해나 김(13)양이 2009년도 첫 LPGA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프로암(Pro-Am)에 초청됐다.

오는 31일과 4월 1일 미션힐스 CC에서 펼쳐질 이 대회의 프로암은 전통적으로 유명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을 초청, 공식경기전 대회출전 선수들과 연습라운드를 펼쳐왔는데 올해는 예외적으로 김양을 최우수 아마추어 골퍼 자격으로 초청자 명단에 포함시켰다. 한편 최연소 골퍼자격으로 카일 로그레소(6)군이 초청됐다.

김양은 지난해 ‘2008년도 무추얼 오마하 드라이브, 칩 & 퍼트 챔피언십 대회’ 11~12세 부문에서 모든 남자선수를 제치고 챔피언에 등극해 차세대 골프유망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류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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