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코너

4/14 헤드라인 뉴스

라디오코리아 0 5673 0 0
4/14 헤드라인 뉴스


1.북한이 유엔안전보장 이사회 대북 제재강화 의장성명에 반발하며 6자 회담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존 6자 회담 합의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6년째를 맞고 있는 북 핵 6자 회담이 중단위기에 봉착했습니다.

2.북한의 외무성 대변인은 성명에서 영변 핵 시설 원상복구 등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핵 불능화 작업의 중단과 경수로 재 가동 등이 이어질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3.한국정부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 전면 참여를 결정하고 LA 시간 오늘 오후 공식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4.지난 12일 새크라멘토 인근 주택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진 조셉 한씨의 가족들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도움을 받기 위해 911에 신고했는데 훈련되지 않은 경찰들이 과잉대응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5.경찰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는 수지 김씨 사망사건은 진상규명까지 수사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검찰은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6.한인 수 십여 명이 전당포를 운영한다는 여성업주에게 속아 매각대행과 개조 그리고 세척을 빌미로 금과 보석을 빼앗겼다며 집단으로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7.부모에게 지급되는 주 정부의 각종 복지 지원금을 교묘하게 가로채는 자녀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부의 허술한 관리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8.LA 통합교육구가 해고 경고장을 받은 교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정규직 교사에 대한 해고방안을 철회했습니다. 오늘 경력 2년 이상의 정규직을 제외한 6,000여명의 비 정규직 교직원 해고 안에 대해 투표할 예정입니다.

9.어제 LA 한인타운 내 찰스 H 김 초등학교 살리기를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해고통지를 받은 21명 교사 가운데 경력 2년 이상 13명은 해고조치가 철회됐습니다.

10.연방정부가 우량자산만 남긴 제너럴모터스 주식 지분을 정부가 제공한 지원금과 교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백악관이 쿠바의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 부분적인 현지여행과 송금을 허용키로 했습니다. 민간기업의 쿠바 진출도 부분적으로 허가할 방침입니다.

12.미국 내 최대 노조들이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안에 대해 불법이민자 구제엔 찬성하지만 취업이민과 비자 확대엔 반대하는 방안을 제안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13.시중 은행들 가운데 연방정부의 구제금융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가 싫고 부실 이미지도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14.일부 은행들이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받고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연방정부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15.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자진 해산했습니다. 방콕시내가 빠르게 평온을 되찾고 있어 조만간 비상사태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16.LA 다져스가 어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즌 홈 개막전 경기를 갖고 11대 1도 대승을 거뒀습니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