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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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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헤드라인 뉴스


1.한국과 미국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여야간 몸싸움 끝에 한국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를 통과됐습니다. 처리 과정에서 원천 무효 논란이 제기되자 다시 의결절차를 밟아 처리됐습니다.

2.한미 FTA 비준동의안은 본회의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여야 갈등이 여전한데다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미국의 주장 때문에 앞으로의 길도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3.노무현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이야기 할 자격을 잃은 자신을 버리라며 홈페이지를 폐쇄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미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명예와 도덕적 신뢰가 바닥이 나버렸기 때문이라고 한탄했습니다.

4.오늘은 환경을 생각하는 지구의 날입니다. LA 한인타운 내 3700 윌셔 잔디광장에선 지구의 날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5.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CIA의 테러용의자 고문정책을 주도했던 전직 관련들에 대해 처벌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과거 부시 행정부의 최고 인사들이 포함돼 있어 당파간 정면충돌이 예상됩니다.

6.과거 조지 부시 행정부 인사들 중 한국계인 UC 버클리 법대 존 유 교수가 고문에 대한 법리적 근거를 마련한 대표적 인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존 유 교수는 테러용의자들에 대해서는 가혹한 신문을 해도 무방하다는 법리해석을 부시 행정부에 제공해 가장 유력한 처벌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7.캘리포니아 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에너지 요금 할인 프로그램이 시행됐지만 홍보부족으로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 수입이 30,500 달러 이하면 매달 에너지 요금 20%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8.30대 한인남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80개 한인노인을 폭행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30대 남성은 노인학대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9.시민권자의 배우자로 영주권을 신청한 뒤 시민권자인 배우자가 사망해 신청이 거부된 24명에 대해 국토안보부가 영주권 수속을 재개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10.뉴저지 주 6개 선거구에서 시행된 교육위원 선거에서 한인후보 5명이 당선됐습니다.

11.미국 내 대형 주택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 맥 사의 최고회계 책임 대행이 오늘 아침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12.미국 내 대형 금융회사들의 1/4분기 실적이 대체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순익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실여신이 늘어나고 추가 대출손실이 예상돼 실질적인 개선은 아직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3.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겪은 지난 2007년부터 내년까지 글로벌 금융권이 입게 될 손실규모가 4조 달러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1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적대국가였던 쿠바와 베네주엘라 이란과 이슬람 국가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만 뒷걸음 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5.LA 시의회가 물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강력한 수돗물 사용규제 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주2일만 잔디에 물을 줄 수 있는 내용입니다.

16.카자흐스탄에서 한국인 40대 남성이 괴한에 납치됐습니다. 한국정부 당국자는 몸값을 노린 단순 납치 사건으로 정치적 목적을 가진 테러 사건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7.LA 레이커스가 어제 벌어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유타 재즈를 119대 109로 이겼습니다. LA 레이커스는 60%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하며 가볍게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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