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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빈 박사, 글로벌 어린이재단에 기부

중앙일보 0 6438 0 0
지역의 주요 한인단체에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천빈 박사(전 한인회 이사장)가 이번에는 글로벌 어린이재단 SD지부(구 나라사랑 어머니회·회장 정미숙)에 5천 달러를 기부했다.

임박사는 지난 18일 에스콘디도에 소재한 자신의 별장으로 어린이재단의 회장단과 회원들을 초청,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격려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임박사는 “한국전 당시 피난살이의 궁핍함 속에서도 어린 나를 먼저 챙겨주셨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잊을 수 없다”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의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박사는 지난해에도 이 단체에 1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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