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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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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헤드라인  뉴스


1.연방정부가 돼지 인플루엔자로 인한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지역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방문객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뉴욕의 한인 밀집지역 내 한 고등학교에서도 돼지 인플루엔자에 8명의 학생들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뉴욕 한인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LA와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는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탭니다.

3.이번 돼지 인플루엔자는 특히 20대에서 40대 사이 청장년층들에게만 나타나 주목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젊은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와 충돌하며 오히려 치명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4.사태의 진원지인 멕시코 정부는 돼지 인플루엔자 사태로 인해 현재까지 103명이 숨졌으며 환자가 1600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모두 6건의 감염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3개 국가에서 감염환자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5.보건당국은 이번 바이러스는 일반 독감증세에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염을 막기 위해선 손을 자주 씻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 입을 가릴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6.오는 29일을 한인사회가 겪은 최대의 인종갈등 4.29 폭동이 발생한 지 1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4.29의 의미를 다시 조명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7.노무현 전 대통령이 LA 시간 오는 29일 밤 9시 30분 박연차 게이트 수사와 관련해 검찰 출두해 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측은 버스를 이용해 대검찰청에 출석할 계획입니다.

8.노무현 전 대통령과 검찰의 치열한 법리 논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포괄적 뇌물 죄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죄 두 가지를 적용할 방침이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입증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9.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의 세종증권 매각 비리 재판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6억 90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건평씨는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며 최선을 다해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0.4•29 재 보선을 이틀 앞두고 여야가 마지막 표심 잡기에 분주했습니다. 선거구 대부분에서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전패의 우려감 속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11.선진 7개 국가 경제 수장들이 글로벌 경제가 올 연말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놔 주목되고 있습니다.

12.미스 USA 선발대회에서 미스 캘리포니아가 동성결혼 반대 입장으로 1위를 뺏겼다는 논란이 일며 동성결혼 찬반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습니다.

13.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던 찰리 위가 아깝게 1타 차이로 준 우승에 그쳤습니다. 통산 3번째 준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14.NBA 플레이 오프 LA 레이커스가 어제 벌어진 유타 재즈와의 4차전 경기에서 108대 94로 이겼습니다. 플레이오프 2회전 진출을 앞두고 1승만 남겨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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