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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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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헤드라인 뉴스


1.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현재 미국 내 5개 주에서 50명의 돼지독감 감염환자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선 13명이 감염의심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2.돼지 독감 진원지인 멕시코에선 152명이 숨지고 1,6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멕시코 여행 자제령이 내려졌지만 사태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3.돼지 독감이 확산되며 LA 한인사회 내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과 여행업계엔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까지 겹치면서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돼지 독감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세계경제에도 타격을 입힐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에 보호무역주의를 불러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5.바락 오바마 행정부가 돼지독감 사태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보건장관과 고위 책임자 20여명이 공석인 상태여서 우려와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6.이민당국이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2010 회계연도엔 영주권 신청서수속은 4개월, 시민권 신청서 수속은 5개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들어 이민서류 적체 규모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7.미국 내 최고봉인 휘트니 산 등정에 나선 한인 여성산악인이 기상악화로 하산하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숨진 한인 산악인은 LA 올림픽가의 한식당 '청기와' 업주인 김금옥씨로 확인됐습니다.

8.17주년을 맞는 4.29 폭동은 다른 소수계 커뮤니티에게도 소중한 교훈으로 남고 있습니다. 한인과 흑인 라티노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포럼이 열립니다.

9.미국 내 주요 대형은행들이 재무건전성을 진단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시장의 동요를 줄이기 위해 좋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져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0.한국정부가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 프로그램 2기 선발을 앞두고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인턴쉽 범위를 넓히고 체류비용을 줄이기 위한 지원 안이 제시됐습니다.

11.연방법원이 지난 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LA롱비치 항 클린 트럭 프로그램에 대한 소송심리를 진행하기로 해 개인트럭에 대한 항만 출입을 금지 시켰습니다. 한인 트럭 운전자들은 불합리한 조치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12.오는 30일 소환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는 다음 주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분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심야 조사나 이틀에 걸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민주당 천정배 의원에 대해 욕설과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급기야 어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고 공개 사과했습니다.

14.NBA LA 레이커스가 어제 코비 브라이언트 31점 라마 오돔이 26점을 기록하는 활약에 힘입어 유타 재즈를 107대 96으로 이겨 플레이오프 2차전에 안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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