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화나 주민들 마스크 사러 샌디에고 방문 줄이어
인플루엔자 A형으로 인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멕시코 내의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티화나 지역 주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샌디에고로 넘어오고 있다.
샌디에고에 소재한 의료기구회사인 Safe Life에서 만든 방진 마스크는 미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에서 N95 평점을 받은 제품으로 사스를 비롯한 조류 및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를 95%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의학 잡지는 이 회사의 제품이 같은 등급을 받은 다른 회사 제품보다 100배가 넘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다고 보고했다.
대리점을 통해 구입 가능한 이 제품은 샌디에고 적십자사를 통해 온라인상에서도 9.75~1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샌디에고 적십자사 온라인 사이트인 www.sdarc. org에 접속, 왼쪽 상단의 파란 마스크 그림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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