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23주년 기념 및  임직 예배 성료 –샌디에고 반석장로교회<?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샌디에고 반석장로교회(담임:최동진목사)는 지난 4월 26일 오전 11시에 창립23주년을 기념하는 예배와 더불어 장로,권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시무장로로 김동대 장로가, 시무권사로 서시옥, 명영애, 안수복 권사가 각각 취임하였다.  이날 예배에서 최동진 담임목사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제목으로  “ 진정한 섬김의 사역은 사랑의 동기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이 사랑은 인간적인 자기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사랑하신 ‘아가페’의 그 희생적 사랑이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취임하는 자들이나 온 교우들은 이 사랑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해야 하는 거룩한 부르심을 받고 있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취임선서와 함께 권면, 축사 가 각각 이어졌으며 유희태집사의 축가에 이어 답사에 나선  김동대 장로는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에게 한번 더 귀한 섬김의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생애 겸손한 마음으로 오직 주님과 교회를 섬기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여선교회(연합)가 준비한 창립23주년 기념케익과 오찬을 함께 하며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동 교회는 영어권 사역(EM)을 위해 Full Time 사역자를 청빙중에 있으며 이날은 응모자 가운데 한 사람인 Henry Kim 강도사가 영어권 예배에서 설교를 했으며 당회와 청빙위원회의 Interview를 마쳤다.   Henry Kim 강도사는 2세때 도미하여 Calvin 대학(Michigan)과 Westminster(Philadelphia, M.Div.)신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미국에서 영어권 목회는 물론 한국과 케냐에서 다년간 사역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