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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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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헤드라인 뉴스


1.미국의 지난 달 실업률이 또 다시 8.9%로 급등했지만 증가 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 불안은 여전하지만 미국의 경제가 거의 바닥을 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갑니다.

2.연방정부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장은 금융업계의 불확실성이 걷혔다며 일단 환영했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테스트가 지나치게 약해서 금융회사들에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3.라디오코리아가 오늘 오전 11시부터 동양선교 교회에서 창사 20주년 특집으로 어버이날 효도 대잔치를 개최합니다. 풍성한 공연과 음식, 선물 등이 참석자 모두에게 제공됩니다.

4.미국을 방문중인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이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방문했습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북한의 기아문제에 대한 UN의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5.LA 한인타운 내 웨스턴 애비뉴와 1가 길 수도관 공사문제를 놓고 어제 한인업주들이 참석하는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수도전력국 측은 공사를 강행키로 했습니다.

6.미국 내 160개 한인회가 연합하고 있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차기 회장 선거가 오는 30일 열립니다. 재외국민 참정권 실현을 앞두고 미주 한인사회 사상 역대 최고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7.미주한인사회 내 한국음악에 대한 저작권이 침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미주법인이 3년간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8.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 되며 미국 내 주택 10채 가운데 3채 이상이 현재의 가치가 모기지 대출금액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소유주들의 손실 규모가 3조 8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9.연방국토안보 장관이 포괄이민개혁안과 불법체류 청소년 구제법안인 드림법안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10.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정부가 교사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연방교육당국이 교사성과급 지급을 위해 2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 키로 했습니다.

11.연방의회가 한국과 미국간의 자유무역협정비준안을 여름쯤 논의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 내 노조들에 대한 설득이 의회 내 비준안 통과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2.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내년 회계연도에도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 230억 달러를 추가로 빌려야 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3.워싱턴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어제 워싱턴 DC에서 미국 내 처음으로 독도 관련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의 주장이 더 강력하지만 현실적으로 일본이 주장을 철회하지 않는 한 분쟁을 끝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14.검찰이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박연차 회장의 뒤를 봐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미국에 체류중인 한상률 전 국세청장도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15.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LA 다져스 매니 라미레즈가 문제의 약물이 스테로이드가 아닌 처방약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져스는 어제 워싱턴 내셔널스 와의 경기에서 11대 9로 져 홈경기 연승 행진도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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