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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지역 아동성폭행범 브라질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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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아동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용의자가 브라질에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자레드 야페(30)는 이스트 카운티에서 베이비시터를 하던 에런 잰데자스에게 아이를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주고 아이를 인계받아 성폭행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 사이트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오션사이드시도 270만달러 규모의 예산삭감 요구돼

샌디에이고시에 이어 오션사이드시도 예산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270만달러 규모의 예산을 삭감해야 하는 형편에 놓였다.

 오션사이드시 피터 와이스 시매니저는 지난 12일 대규모 인원감축, 레크레이션 센터 폐쇄, 공무원의 임금동결 등을 실시해 270만달러의 예산부족분을 메울 권고안을 시의회에 제출했고 시의회도 이에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시의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내년도 시 예산에 대한 회의를 갖는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가주교육부로부터 1억2600만달러 지원받아

재정난에 허덕이는 가주내 학교들을 구제하기 위한 가주 교육부의 지원이 시작된다.

 가주교육부는 지난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 학교별로 가주재정안정기금이 얼마씩 지원되는지 공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 교육구는 1억2600만달러,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는 3020만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원금은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부양자금지원의 일환이며 일회성 지원금이다.

 한편, 2곳의 학교만 소속돼 있는 카디프 초등학교 교육구는 단 185달러를 지원받게 돼 지원금 규모에 큰 차이를 보였다.

샌디에이고시, 고성능 화재진화기 예산문제로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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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시가 지난해 도입한 고성능 화재진화장비를 더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샌디에이고 소방재난국의 트레이시 자맨 국장은 "지난해 캐나다로부터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기간동안 고성능 화재진화기 2대와 지휘기 1대를 도입하는데 3백만달러를 투자했으나 현재 25만달러 밖에 남지 않아 더이상 유지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카운티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5천만달러에 달하는 소방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세금신설안을 주민투표에 붙였으나 반대표가 많아 부결됐다.

가주주립대(CSU) 등록금 10% 인상 결정

가주주립대(CSU)의 등록금이 10% 인상된다.

 CSU위원회는 지난 13일 롱비치에서 회의를 갖고 10% 등록금 인상안을 결정했다. 이번 인상안으로 학부 재학생의 경우 3,354달러, 대학원생의 경우 4,134달러를 내게 된다.

  CSU 23개 캠퍼스의 등록금은 2002년에 비해 두배가 넘게 올랐다.

 한편 지난 7일 UC평의회는 2009~10학년도 UC계열 등록금 인상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7, 반대 4로 승인, 9.3%를 전격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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