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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시, 오랜경력교사 내보내고 그 빈자리 채우는 중

고액의 연봉을 받던 오랜 경력교사들의 조기명예퇴직 결정으로 샌디에이고에 있는 29개의 학교에게 새로운 교사자리가 생겨났다.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SDUSD)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150여명의 적합한 후보자들의 선정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에 새롭게 생긴 교사자리는 빠르면 이번달 말까지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150여명이 넘는 후보들을 어떻게 2주안에 인터뷰하고 심사해 교육현장에 배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SDUSD는 지난12일 2천만달러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592명의 경력교사들의 명예퇴직서류를 접수받아 이사회에서 통과시켰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도 지문을 통한 신분확인프로그램 시작 예정

 남가주 세개 카운티에 위치한 법집행기관들이 곧 체포된 이민자들의 신분을 지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국이민세관단속국은 소위 '안전한 사회'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이 곧 샌디에이고, LA 및 벤츄라 카운티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문검색만으로 체포된 이민자의 출생지부터 전과기록까지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이미 미국내 48개 카운티에서 시행중이다.

샌디에이고 거주 10~20대 3명 티후아나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10~20대 3명이 숨진채 담요에 쌓여 지난 9일 티후아나 남쪽지역에서 발견됐다.

 티후아나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피해자 4명 중 3명이 샌디에이고에서 온 여행객이었으며 이들은 하룻밤 파티를 보내기 위해 티후아나를 방문했다 변을 당했다.

 피해자는 루이스 가메즈(22), 브리아나 아길레라(19), 카르멘 라모스차베즈(20)이며, 또다른 피해자인 오스카 카드시아(23)은 멕시코 국적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범행동기에 대해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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