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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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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헤드라인 뉴스


1.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에 4선 중진 안상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당내 화합을 위한 친이계와 친박계 불신 해소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2.한나라 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 모두 강성으로 분류되는 만큼 쟁점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간의 격돌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3.뉴욕지역에서 빠르게 재 확산된 신종 플루가 뉴저지 지역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일부 한인학생들의 감염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이 지역 한인 사회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4.현재까지 파악된 한인 감염자 숫자는 9명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파악된 수치가 1주일이 됐고 조사대상도 한정돼 실제 한인 감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5.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계획이 연방상원에서 강한 제동에 걸렸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력과 지도력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6.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 달 포괄이민개혁안과 관련해 연방의회 지도부와 백악관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민개혁 연기론을 일축하고 하반기 입법화 돌입을 재확인했습니다.

7.김대중 전 대통령이 현재의 북한 문제의 원인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책임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과거 부시 정부의 적대적인 대북 정책 때문에 북한과 미국간의 관계를 크게 후퇴시켰다는 지적입니다.

8.한인 비행교관이 실종된 롱비치 경비행기 추락사고 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2대의 비행기 가운데 한대가 항로를 이탈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9.LA 커뮤니티 칼리지 이사직에 당선된 한인 티나 박씨가 한인사회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에 가장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10.캘리포니아 주 재정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 발의된 주민발의안 6개 가운데 5개가 부결돼 아놀드 슈와제네거 주지사가 정치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주 정부의 재정관리 시스템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도 커졌다는 지적입니다.

11.경기침체가 계속되며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소매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온라인 소매업체들의 매출액이 전년도 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경기 침체 속에 최근 피임 클리닉 또는 낙태 시술을 찾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직으로 건강보험을 잃어 임신 자체를 늦추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올해 초 LA 한인타운과 헐리우드 지역에서 운영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시설부족을 이유로 제기됐던 무분별한 공익소송이 취하됐습니다. 한인을 포함한 업주들이 공동으로 대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14.한국에선 식물인간 상태인 환자의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처음 나왔습니다. 한국 내 존엄사가 합법화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15.이른바 원정출산으로 복수국적을 갖게 된 아이라도 한국 내 외국인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됩니다. 법무부가 복수국적자에 대한 외국인 등록을 불허하는 국적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16.NBA 동부 컨퍼런스 결승 시리즈 1차전에서 올랜도 매직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107대 106으로 이겼습니다. 캐벌리어스는 올 포스트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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