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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억[2]

제일침례교회 0 6710 0 0

엄마가 말했다.

"물-론,  딸기 아이스크림도 되지-" 노인 요양원으로 할머니를 만나러간 첫날 엘리노어는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았다.  엘리노는 말했다.  "엄마, 사람들이 전부 휠체어에 앉아 있어요." 엄마가 설명했다.  "휠체어에 앉아 있는 것이 나은 거야 안 그러면 자꾸 넘어 지니까-"  할머니는 사람들이 일광욕실이라는 방의 하 구석에서 바깥의 나무들을 바라 보면서 멍하니 앉아 계셨다.  엘리노어는 달려가 할머니를 껴안으며 말했다.  "이걸 좀 보세요? 할머니께 선물을 드릴려고 가져 왔어요.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딸기 아이스크림이예요."  할머니는 컵에 든 아이스크림을 드시기 시작했다.  엄마가 엘리노어를 안심시키려고 노력했다.  "할머니는 아주 맛있게 들고 계시는 거야."  엘리노어는 실망해서 말했다.  "하지만 지금 할머니는 우리가 누군지도 모르고 계시잔아요?  엄마가 대답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면 않돼!  할머니는 지금 새로운 환경에 와 계시고 여기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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