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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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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헤드라인 뉴스


1.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신임 연방 대법관에 소니아 소토마이어 뉴욕 연방순회법원 판사를 지명할 예정입니다. 소토마이어 판사는 소수계 출신 여성 법조인으로 강력한 진보적 성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2.북한의 핵실험이 강행된 지 하루 만에 한국정부가 핵무기 확산 방지구상 PSI 전면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북한은 한국의 PSI 전면참여가 발표된 지 5시간 만에 동해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추가로 발사했습니다.

3.북한의 2차 핵실험으로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대북직접외교가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의 대북전략 수정이 불가피해 북미 대치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4.북한의 핵 실험은 협상용이 아닌 핵 보유국가로 인정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정책에 대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5.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해 강력한 대북제재결의안을 채택하기로 신속하게 합의했습니다. 화물검색 집행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6.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LA 시간 오는 28일 저녁 7시 서울 경복궁 앞뜰에서 거행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 측은 노제는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화장은 서울 인근의 경기지역에서, 유골 안장은 봉하 마을에서 치르는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노무현 전대통령 투신 당시 경호관이 동행 했다는 기존의 정황을 뒤엎는 새로운 내용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3차 브리핑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8.현재까지 봉하마을을 찾은 조문객의 숫자가 60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인 추모열기를 감안할 때 장례기간 동안 봉하마을과 전국의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수는 200만 명을 넘어서 역대 최대가 될 전망입니다.

9.이명박 대통령은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조문하려던 당초 방침을 변경해 서울 경복궁에서 거행되는 영결식에 참석 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라디오코리아가 개설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글 게시판에도 한인들이 애도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사회가 인터넷을 통해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추모물결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1.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는 한국의 정치보복의 병폐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뉴욕타임즈가 분석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처벌해 후임 대통령이 정치적 입자를 강화하려는 관행이 뿌리 깊게 남아있다는 지적입니다.

12.메모리얼 연휴 기간 동안 캘리포니아 주 전체적으로 31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A 카운티에선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220명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13.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은 오늘 동성결혼을 불허하는 주민발의안 8에 대한 위법성과 현재까지 발행된 18,000여명의 동성부부의 결혼증명서 유효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14.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LA 지역협의회 회장 인선문제를 두고 낙하산인사와 한국정부의 외압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평통 무용론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5.제24회 LA 국제마라톤 대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한인 마라토너 300여명을 포함해 17,000여명이 참석해 축제분위기 속에 펼쳐졌습니다.

16.LA 레이커스가 어제 벌어진 덴버 너겟츠와의 서부 컨퍼런스 결승 시리즈 4차전에서 120대 102로 완패했습니다. 각 팀이 2승 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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