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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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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헤드라인 뉴스


1.북한이 오는 11일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제의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드러날 북한의 태도가 개성공단의 장래와 남북관계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2.북한은 개성공단 문제를 지렛대 삼아 남측의 행동을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관측입니다. 한국정부는 기존 입장대로 북측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의 신변안전 관련 사안을 핵심 의제로 삼는다는 방침입니다.

3.북한이 올해 안에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김정일의 3남 김정운으로 이어지는 후계구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4.임채진 검찰총장이 이명박 정부 시설 여러 차례 수사 압력을 받아왔다고 회고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제기된 중수부 폐지에 대해선 중수부를 폐지해서 부패 수사 기능 약화시키면 한국은 부패 공화국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청와대와 한나라 당은 임 전 총장의 발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수사가 권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는 양심선언으로 규정했습니다.

6.한나라당 지도부가 당 대표 사퇴와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제안한 당 쇄신 안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다음 주 이명박 대통령과 당 소속의원 전원과의 만남이 이번 사태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7.제 14기 해외 민주 평통위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LA 지역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던 이서희씨가 임명됨에 따라 인선을 둘러싼 잡음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8.조은관광 사의 로컬 영업중단은 한국 내 관광객들의 잇따른 예약취소와 자금압박이 주요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리한 사업확장 등 방만한 경영도 영업중단 이유였다는 지적입니다.

9.LA 시 정부가 다음달부터 격주로 금요일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족 탓에 공무원들에 대한 무급휴가시행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0.LAPD가 여름철을 맞아 범죄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한인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에 나설 계획입니다.

11.뉴욕의 한인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경찰서 내에서 히스패닉 용의자들간 흉기를 휘두르며 총격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관 한 명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12.오렌지 카운티 지역의 주택가치가 과소 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4/4분기에 이어 올 1/4분기에서도 두 자리 수 과소 평가를 기록했습니다.

13.연방상원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대표가 포괄이민개혁법안에 대한 올해 안 최종 승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낸리 펠로시 연방하원의장과의 입장차이가 있어 어떠한 방식으로 조율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4.미국 내 자동차산업의 몰락으로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상원이 자동차 구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15.미국의 지난 달 실업률이 9.4%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일자리 감소폭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6.경기침체 탓에 연방정부의 실업급여 지급 등 사회보장 안전망 비용이 올해 1분기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가구당 평균 17,000달러 총 2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7.브라질 인근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여객기 수색작업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브라질 당국이 바다에서 수거한 잔해가 에어프랑스 소속 여객기 잔해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18.LA 레이커스가 어제 벌어진 NBA 파이널 올랜도 매직과의 1차전 경기에서 100대 75로 대파했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어제 4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9. 지난 4일 2006년 당시 17세 였던 가오노씨에게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 노스카운티 지역 9개 불법 성매매 업소를 단속, 여성 22명을 체포하고 현금을 압수했습니다.

21. 샌디에고 카운티는 가정내 종교모임에 대해 허가가 따로 필요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22. 샌디에고 노스카운티는 교통사고를 낸 경우 사고처리와 인명구조를 위해 투입된 소방관들의 시간과 노고를 계산해 435~2100달러 사이의 비용을 부과하는 Crash Tax를 6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23. 인디언 부족이 샌디에고 노스카운티를 상대로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999년 조약에 의해 가주정부는 최대 2000개의 슬롯머신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나 예산부족으로 426개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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