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코너

6/11 헤드라인 뉴스

라디오코리아 0 5572 0 0
6/11 헤드라인 뉴스


1.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결의안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이 나왔습니다.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어떤 행동이 뒤따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했고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도 보복적인 군사 행동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남북 당국자간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북측은 공단 근로자의 임금을 월 300달러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과 토지임대료를 총 5억 달러 수준으로 올려 달라고 추가로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북측이 제시한 임금은 현재보다 6배 토지임대료는 30배나 높은 수준으로 오는 19일 회담을 다시 열기로 했지만 전망은 불투명한 상탭니다. 북측의 요구의 진위에 대해서는 엇갈린 분석이 나왔습니다.

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운의 사진을 잘못 보도하며 오보 논란으로 망신당한 일본 아사히 티비가 사진의 출처가 한국정부 관계자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의 정보력과 신뢰성에 대한 강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5.어제 백악관 인근 홀로코스트 박물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인종혐오범죄에 대한 염려와 더불어 백악관 인근 안전 망에 구멍이 뚫린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6.지난 6일 LA 한인타운 내 6가와 버질에서 대낮 총격전을 벌인 용의자 4명은 1년이 넘도록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4인조 강도조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대 한인여성도 포함된 이들 일당은 지금까지 수 십여 건이 넘는 강도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최근 잇딴 총기살해 사건 등 강력 사건들이 잇따르며 한인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 따른 극단적인 사고방식이 문제점으로 꼽혔습니다.

8.디지털 TV 전면 시행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당수 주민들이 디지털 TV 전환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당국이 오늘과 내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홍보에 나섭니다.

9.남가주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이 폭락하며 지난 1980년 대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분석입니다. 폭락지역을 중심으로 재고량이 줄어들며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희망적 분석이 나왔습니다.

10.오렌지 카운티 정부가 재정 절감을 위해 공공안전 관련 예산 5,000만 달러를 삭감할 방침입니다. 오렌지 카운티 세리프 예산 2,800만 달러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치안 공백이 우려됩니다.

11.한인이 운영하는 상업용 냉장고 전문 제조업체 터보에어 사가 한국 내 가전업체인 대우 일렉트로닉스의 상업용 냉장고 사업부문을 14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12.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지낸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00% 국가 부채 사업으로 미래지향적인 사업이 아니며 당초 발표된 예산보다 더 돈이 들어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13.한국에선 처음으로 우주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전남 고흥군 나노우주센터가 준공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10년 안에 한국이 세계 7대 우주강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4.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이 자신에게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광재의원 재판에서 돈을 건네기는 했지만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한다며 공개 사과했습니다.

15.오늘 NBA 파이널 4차전 LA 레이커스와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채널 7ABC에서 LA시간 저녁 6시부터 중계 방송됩니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