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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카톨릭학교서 22명 가스중독

중앙일보 0 6828 0 0
지난 12일 오전 9시경 코로나도 소재 카톨릭 학교 성당에서 미사를 보던 재학생과 교사 등 20여명이 개스 중독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에 호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17명의 학생이 포함된 환자들은 모두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이나 다행히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할 소방국은 개스 유출 진원지와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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