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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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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헤드라인 뉴스


1.이란에서 대선 결과에 반발하는 시위가 더욱 격화되며 유혈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시위도중 10대 소녀 등 20여명이 숨지고 500여명이 경찰에 체포 됐습니다.

2.이란 내 최고지도자 그룹에서도 대선결과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등 내분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과 유럽은 이란정부에 대해 강경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3.한나라당이 단독국회 소집 강행 방침을 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소속 의원 전원에게 국회 안팎에서 대기할 것을 지시하고 비상체제를 가동하는 등 초강경 입장을 밝혀 여야간 정면 충돌이 예상됩니다.

4.6월 임시국회 최대쟁점인 미디어법 처리여부를 놓고 한나라 당 강행처리, 민주당 강경저지 입장 속에 보수성향의 시민들도 반대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신임 검찰총장에 천성관 서울지검장이 내정됐습니다. 천성관 내정자는 용산참사와 PD수첩 사건 등을 지휘하는 등 공안통 출신으로 뜻밖의 인사로 받아들여지며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장악 의지를 드러냈다는 분석입니다.

6.미국이 구축함을 파견해 북한 선박을 추적하고 있지만 실제 검색을 실시할 지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선박을 검색하지 못하거나 면죄부를 줄 것이란 회의적인 관측이 나왔습니다.

7.연방하원 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민간보험회사와 경쟁하는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의료보험 개혁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주 청문회를 가진 뒤 다음 주 정식 논의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8.미국 국민 가운데 25%가 의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대상 중 17.4%는 지난 1년 동안 경제적인 문제로 진료와 치료를 연기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9.미국 내 자동차 업체들의 고전 속에 한국의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선전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품질과 마케팅에서 강점을 나타내며 시장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 털이 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경찰이 빈집 털이 예방책을 제시했습니다.

11.어제 오후 한인업소들도 입주해 있는 뉴욕 브루클린의 4층 건물이 그대로 주저앉는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12.지난 2007년부터 뉴욕타임즈가 한국 내 문화를 소개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8년 동안 한국문화 관련 소식108건을 소개했습니다.

13.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포괄이민개혁법안의 통과를 공화당 내 지지표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해 이민개혁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4.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종결된 탤런트 고 안재환씨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유가족은 경찰이 밝힌 사망일자 이후 안재환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며 재수사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15.109회 US 오픈 골프대회 최종 4라운드 경기가 이 시각 펼쳐지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10번 홀까지 최경주는 10번 홀부터 시작해 13번까지 마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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