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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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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헤드라인 뉴스


1.포괄이민개혁법안의 올해 안 성사가 어렵다는 백악관의 입장과 반대로 연방상원 민주, 공화 지도부가 올해 안 상원승인을 자신했습니다. 내일 포괄이민개혁법안관련 논의가 백악관에서 열립니다.

2.지난 해 11월부터 시행된 입국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국에 입국한 한국인이 4만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비자 입국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하와이 호놀룰루로 나타났습니다.

3.최근 장기 영주권자와 신규 영주권자들의 시민권 취득이 증가했습니다. 20년 이상 영주권자로 거주한 이민자 60%가 지난 4년 동안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미국 내 대표적인 외교잡지인 포린 폴리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역대 사무총장 가운데 가장 무능한 인물이라고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잡지는 핵확산이나 난민위기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5.미국 국민 절반 이상이 건강보험 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실질적인 결과엔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국민들이 원하는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6.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4년 만에 시리아에 미국 대사를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슬람 국가와 중동지역의 관계 재건을 위한 방안으로 해석됐습니다.

7.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대신 중 단거리 미사일을 먼저 발사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파악됐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미사일 기술이 본토에 도달 할 수 있는 수준엔 못 미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8.LA 카운티 내 판매세가 다음 달부터 0.5% 포인트 인상돼 9.75%가 됩니다.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며 소비심리를 위축 시킬 것이란 지적입니다.

9.LA 한인타운 인근에서 사진관을 운영해오던 50대 한인업주가 위조신분증을 만들어 유통시켜온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전격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업주와 연결된 조직이 배후에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10.LA 한인타운 내 웨스턴 애비뉴와 1가 부근 수도관 매설공사가 야간공사까지 실시되며 일정이 당초 예정보다 단축될 전망입니다. 한인사회의 단합된 목소리가 주류사회에서도 큰 힘을 발휘했다는 평갑니다.

11.LA 카운티 세리프국이 자금과 인력부족으로 성범죄자들에 대한 DNA 분석이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치안에 공백 우려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12.텍사스 휴스턴 지역에서 경찰까지 매수해 매춘업소를 운영해오던 50대 한인부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영주권자인 남편은 형기를 마친 뒤 추방조치 됩니다.

13.글렌데일 시와 라크레센타 밸리 지역도 수도세를 인상합니다. 글렌데일 시의회는 어제 수돗물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누진제를 적용하는 안을 상정했습니다.

14.한나라당이 단독 국회 추진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은 모든 상임위를 전면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이틀째 농성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15.민주당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나라 당 측 단독 안으로 구성된 미디어관련 법안 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신문과 방송 겸영 허용, 대기업의 방송 소유규제를 완화하고 사이버 모욕죄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16.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덕수궁 앞 시민분향소가 중구청 직원들에 의해 강제 철거됐습니다. 분향소를 지키려는 시민들과 구청직원 경찰들간의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17.NBA 신인 드래프트가 내일 열립니다. 전체 1번 지명권을 갖고 있는 LA 클리퍼스는 1번 지명권 트레이드 불가를 선언하고 예정대로 선발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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