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 헤드라인 뉴스


1.뉴욕 증시가 지난주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5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골드만 삭스가 올 연말 증시 목표를 13% 상향 조정했다.

2.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컨퍼런스 보드는 6월의 경기 선행지수가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3.취임 6개월을 맞은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 경제 살리기 등 국정수행능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론 커크 무역대표부 대표는 미국과 교역상대국의 무역장벽을 조사해 공개하겠다고 나서, 주요 교역국에 대한 무역 압박이 강화될 전망이다.

5.미디어 법 처리를 두고 한국의 여, 야가 진통을 겪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1차 협상은 서로의 현격한 입장차이만 확인한 채 결렬됐다.

6.민주당은 또 한승수 국무총리의 아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한 총리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7.신종 플루가 다시 전세계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당국도 베이징에서 신종플루 의심 외국인 178명을 격리조치했다.

8.캐나다 브리키쉬 콜롬비아주 킬로나 소재 노카나간 호수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1만 7천여명이 대피중이다.

9.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국내 치안을 어지럽히지 말라고 여권의 지도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10.태아기 때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지능지수가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야당인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는 단식 농성에 들어갔고, 언론노조는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12.필아델피아에서 마켓을 운영중인 한인이 흑인 여성과 시비 끝에 총격을 받고 숨졌다.

13.LA 한인타운의 신설 중학교가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것은,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도 큰 힘이 될 것이란 지적이다.

14.오늘은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한지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40년이 지난 지금,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도 우주개발 경쟁에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다.

15.이민 서비스국은 시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신청하는 사기 결혼에 대한 추적을 강화해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6.제138회 브리티시 오픈에서 스튜어트 싱크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세계 골프 팬들의 성원을 한 몸에 받던 올해 59세의 탐 왓슨은 마지막 홀 퍼팅을 놓쳐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17.마이클 잭슨의 사인에 대한 수사는 계속되고 있으나, 살인 혐의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