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헤드라인 뉴스



1.6월 신규주택판매가 현저한 증가세를 보여 주택시장이 침체를 벗어나고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그러나 회복속도는 상당히 느릴 것으로 예상된다.

2.증권거래위원회는 주식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는 공매도를 계속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3.미국 대도시 집값이 전 달에 비해 약 3년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해 주택시장 회복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4.올해 1650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만기될 전망이다. 상업용 부동산 불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미국 IT 업계에 대량 해고사태가 빚어지면서, 직장을 잃은 IT 전문가들이 무급 근무까지 마다하지 않고 있는 상태가 빚어지고 있다.

6.취업자격을 온라인으로 확대하는 E-Verify 프로그램 활용이 갈수록 늘고있다. 오바마 행정부가 불법 고용 차단 초치로 이를 크게 확대시키고 있다.

7.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제대화에서 미국은 중국 내수시장 확대를 중국은 미국에게 달러화 안정을 통한 자국 자산 안정성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8.미국 무역대표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의회 비준 절차를 앞두고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에 나서, 비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9.한국 정부는 내년 4월부터 1시간씩 시간이 앞당겨지는 서머타임제 실시를 추진을 긍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0.세계 수영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박태환이 400M에 이어, 200M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하자, 훈련 부족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11.외국으로 이주하려던 아이티인 최대 200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해 탑승객 상당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다음달 초 케냐 등 아프리카 7개국 순방에 나선다.

13.지난 달 심장마비로 숨진 마이클 잭슨의 사인이 주치의가 전날 주사한 마취제일 가능성이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14.국무부는 북한의 대미 양자회담 요구에 대해 미국과 북한의 대화는 6자회담과 같은 다자회담의 틀 안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15.공석이었던 한국의 신임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고검장이 내정됐다. 공정거래 위원장에는 정호열 성균관대 교수가 발탁됐다.

16.금호 아시아나 그룹의 박삼구, 박찬구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동반 퇴진했다. 형제간의 경영권 다툼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17.운전 중에 문자 메시지를 교환하면 사고 위험이 23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8.지난 주말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수 년 동안 마약판매를 일삼아온 30대 한인 2명이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19.남가주 일부 지역에서도 주택 구입을 위한 복수 오퍼가 들어가는 등, 주택시장 회복세가 뚜렸해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캘리포니아 주가 예산 삭감으로 관공서에 금요 휴무제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21.여름 캠프 기간 중에 남가주에서 신종 플루 감염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급증하면서 각 교육구와 보건국에 신종플루 확산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