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 헤드라인 뉴스


1.주택시장 등 일부 경기 회복과 기업들의 2분기 깜짝 실적 행진에 힘입어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미국의 지난 달 내구재 주문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6월중 내구재 주문이 5월에 비해 2.5% 감소해 올해들어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3.뉴욕 연방은행의 더들리 총재는 특정 경기부양책이 인플레이션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4.마이크로 소프트와 야후가 앞으로 10년간 검색엔진 부문의 제휴협상 체결에 합의했다. 구글이 앞서 나가고 있는 검색엔진과 온라인 광고시장 공략에 나섰다.

5.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교육과 복지 부문 지출을 대폭 줄인 새 예산안에 최종 서명했다.

6.LA 시는 재정적자 심화로 시 공무원들에 대한 강제 해고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7.각종 거래에서 본인의 의사 확인 절차로 활용됐던 한국의 인감제도가 시행 100년 만에 사라진다. 5년 안에 완전히 폐지될 전망이다.

8.북한 당국이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란 발언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6자회담이 북핵문제를 다루기 위해 아직 유효하고 중요한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9.국제통화기금은 빈국들의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7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일본을 방문중인 위구르 독립운동의 대모 카디르는 지난 5일 발생한 유혈사태때 하룻밤 사이에 1만명의 위구르인들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11.미국과 중국은 경제위기와 지구 온난화, 북한 핵문제 등에 대해 앞으로 긴밀한 협력 속에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12.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전쟁 휴전일 7월 27일에 조기를 게양하는 한국전 참전용사 인정법에 서명했다.

13.미국 최초의 히스패닉계 대법관 탄생이 확실시 되고 있다. 소니아 소토마요르 연방대법관 후보는 다음주 상원 전체투표를 앞두고 있다.

14.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 치료 장기화에 대비해 기관 절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이라크를 방문중인 게이츠 국방장관은 이라크 주둔 미군 일부가 조기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16.임산부가 신종플루에 감염될 경우 입원할 확률이 일반 감염자보다 최소 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7.미국 내 불법이민자 수용소 수감자들에게 법률적 자료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 등 수용소 운영규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주 남부에서 실종된 한국인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20대 남녀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19.부적절한 진료행위로 환자를 위험에 빠뜨린 한인의사 2명이 캘리포니아 주 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20.공화당 상원의 2인자인 존 카일 상원의원이 올해 안 이민개혁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공언해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21.정부는 주택 압류사태 해결이 미진하다고 판단하고, 올 10월 말까지 모기지 재조정 혜택을 받는 주택소유주들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리도록 관련 은행에 압력을 가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