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헤드라인 뉴스


1.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두 여기자를 석방하기로 했습니다.

2. 극비리에 이뤄진 이번 만남이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에 변화의 돌파구가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3. 미국민의 개인 소비지출이 두달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6월 개인소득은 5월에 비해 1.3% 감소했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4. 일부 한인은행들이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악성 루머까지 확산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5. 현대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뛰어난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9% 판매량이 늘었다.

6. 미국 주택 시장의 회복세는 뚜렸하게 나타나고 있느나, 아직은 중, 저가 주택 거래만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7. 오바마 정부의 이민정책이 부시 대통령 시절보다 더 공격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8. 한국 수영의 큰 별,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이 고향인 전남 해남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9. 멕시코 서부 연안 캘리포니아 만에서 어제 4차례에 걸쳐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 진도는 6.9도를 기록했다.

10. 중국 북서부 지역에서 3번째 폐 페스트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당국은 주민 1만 명 이상을 격리시켰다.

11. 인터넷 메신저를 통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인터넷을 이용한 신분도용 범죄에는 특별한 대책이 없어 사용자 스스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2. 캘리포니아 주 공공노조의 파업 실행 여부에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파업이 실행되면 의료와 교육 부문에 큰 불편이 초래될 전망이다.

13.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한 UC 계열 대학이 일부 캠퍼스를 폐교하는 방안까지 논의하고 있다.

14. 미국 주택 시장의 회복세는 뚜렸하게 나타나고 있느나, 아직은 중, 저가 주택 거래만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15.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대로 연소득 25만 달러 이하 계층에 대한 세금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6. 새한은행이 LA 한인타운 인근 파크 윌셔 콘도의 한인투자자 17명을 상대로 약 1600만 달러 규모의 대출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17. 노조가 점거중인 쌍용 자동차 평택 공장에 경찰의 진압작전이 사실상 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