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2010년경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 공개됐습니다.

룹넷이 최근 부동산 중개업자들과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10퍼센트가 2009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된 것이라고 예견한 반면
56퍼센트가 2010년에는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30퍼센트는 회복세가 2011년이 되어서야 나타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부동산 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기 전
가격이 앞으로 약 20퍼센트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더불어 28퍼센트는 거품이 완전히 줄어들고 바닥이 들어나기 전 까지는
앞으로 약 5퍼센트 가격하락이 남았다고 답했고
20퍼센트의 투자자들 또한 이같은 사항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2009년 4분기와 2010년 3분기 사이
가격상으로는 가장 낮은 시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은행의 이자율과 정부의 보조정책을 고려했을 때는
현재가 가장 적절한 시점으로 보여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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