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안에 내가 있다.

 남자와 여자가

부자와 가난한 자와

노인과 아이가

젊음이 있는 이와

결혼을 앞둔 이와

여행을 떠날이와

아픈이들----

쟁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들과 -

하지만 모든 이들에게는 꿈이 있고 소망이 있다.  지금 그 위치에서 말이다.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거나 후퇴하고 있거나 전진하고 있을 오늘! 우리 모두는 이 세상안에서 뭔가를 보며 말하며, 생각하며 ---- 지금 내가 여기 있다.  서로를 이해 해 주며 아픔을 내것 처럼 보듬어 마음속에 있는 사랑으로 감싸주며 상대방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넘어진 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며----

내 안에 있는 것들을 꼭꼭 눌러 놓지 말고 하나씩 둘씩 발산해 보자.  내 안에는 웃음도 있다. 내 안에는 사랑도 있고 따뜻한 마음도 있고 참을 수 있는 마음도 선택할 수 있는 마음도 있다.  잠재되어 있는 것들을 끄집어 내어 보자.

길가에 핀 꽃을 보며 살며시 미소짓듯 우리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웃음으로 먼저 다가서자.  내 말 한마디 한마디로 남들에게 꿈을 ---, 힘을 가지게 끔 용기를 주자.

 우리 모두는 죽음이 보이지 않지만 앞에 놓여 잇다.  내가 호흡이 끊어지는 그때까지 내가 마지막 까지 볼 수 있고 ---- 먹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우리 모두는

 다음 세계로 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않된다.  그 영원한 여행은 가고 싶지 않아도 둘 중에 하나는 꼬옥 가야만 한다.

 그 길은 나 혼자서 빈손으로 태어 났듯이 나 혼자서 빈손으로 가야만 한다.

죽음 너머의 영원한 길로 ----

(어려움을, 괴로움을 ---- 그 무엇이라도 우리 교회는 함께 하겠스비다.  예수님을 먼저 만나시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수고하고 지친 어두운 세상에서 예수님께 나오시길 빕니다.)

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 (619-227-4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