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를 다 외운 것 때문에

"자신의 성격에 한계를 부여 하거나 그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 밖에 없다." -로베르스피에르-

 토스카니니는 소년 시절부터 심각한 근시안으로 고생했다.  그래서 그 소년의 가장 큰 소원은 어떻게 해서라도 그 심각한 근시안을 고쳐서 잘 볼 수 있는 시력을 갖는 것이었다.  19세 되던 해 토스카니니는 어느 오케스트라의 첼로 연주자로 있었다.  그는 근시였기 때문에 악보를 남들처럼 잘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는 그는 늘 연습하기 전에 미리 악보를 다 암기했다.  한 번은 그 오케스트라가 중요한 연주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큰 병으로 앓아 누워 지휘를 못하게 되었다.  새로운 지휘자를 구해야할 형편이었다.  이때 곡을 전부 암기한 토스카니니가 지휘자로 뽑혔다.  이 청년이 훗날 세계적인 대 명 지휘자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이다.  나쁜 시력 때문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였고 그것으로 인해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것이다.  자신의 단점을 두려워 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면 더 위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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