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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한인회장 입후보자 결국 없어 추대키로

중앙일보 0 6565 0 0
제30대 차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은 결국 선거없이 추대형식으로 선출하게 됐다.
연장된 선거후보 등록시한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3일 오후 5시까지도 등록한 후보가 단 한명도 없었기 때문.
이에 대해 한청일 선관위장은 “공정한 선거진행을 위해 등록기간까지 연장했으나 단 한명의 후보도 등록하지 않아 전직 한인회장들에게 덕망있는 인사를 추대해 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하고 “이번 회장 선출은 선거없이 진행되는 만큼 당초 선거일로 지정된 12월 5일까지 시간을 충분히 갖고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인사를 회장으로 추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초 후보등록 마감일이었던 지난 9일까지 등록한 후보가 없자 다시 19일~23일까지 5일간 등록기간을 연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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