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동안의 고난 속에서[2]
모든 아름다운 꽃은 알고보면 모두가 역경 속에서 피어난 것들 입니다. 향기가 좋을 수록 그 안에 숨겨진 역경과 고난은 우리가 아는 것 보다 훨씬 큽니다. 만약 누군가가 역경 없이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면 그것은 모래 위에 세우면서도 견고하고 아름다운 집이 완성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수고와 땀을 기피하고 금방 한 순간에 무언가 얻어 보려고 한다면 결국 망할 것이고 어느 순간에 뼈를 찌르는 고통이 닥쳐올 것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서 이루어진 아름다움은 역사상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게 사회를 썩게하고 오염시켰고 사람을 은밀하게 타락시켰습니다.
그러므로 힘이 들더라도 지름길 보다는 바른 길로 가야합니다. 오래 걸리 더라도 쉽게 가는 길 보다는 힘들게 가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비록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외로운 길이라도 넓은 길 보다는 좁은 길을 기꺼히 선택해야 합니다. 거기에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능력이 있고 사람을 감동케 하는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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