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어질 것이냐, 말 것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Korean(한인)들은 인디언 종족과 함께 Hard to count 소수계로 분류되어 있어...

오는 4월 1일 실시되는 2010년 인구 조사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이 미 상무성 인구 조사국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샌디에고 라디오 코리아를 비롯한 한인 언론들과 기타 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가는 센서스국은 샌디에고 라디오 코리아 웹사이트에 미 상무성 홍보 배너를 실음과 동시에 라디오 방송과 TV를 통해 매 주기마다 다른 주제의 센서스국 홍보 광고를 게재하면서 특별히 계수하기 어려운 소수 종족으로 분류되어 있는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 상무성 센서스국에서 Assistnant Specialist로 활동하고 있는 유 서영씨는 정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한인 인구 통계와 실제 인구 사이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고 한인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ㄴ다. 유 홍보관은 적극적인 커뮤니티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1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샌디에고 다운 타운에 위치한 센서스국 샌디에고 office에서 오픈 하우스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홍보관은 San Diego County 내에서 열리는 Open House 중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곳에서 하는 것이기에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고 이 날 행사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센서스 홍보를 위한 그림이 그려진 대형버스가 곳곳을 방문하는 Road Tour와 요청하는 지역에 배부되는 한국어 설문지를 비치하고 답변을 위한 도우미가 배치되는 QAC(Questionnaire Assistant Center)와 BC(Be Counted) Site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을 듣게 된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장소는 센서스국 San Diego Offie, 2nd floor, 1370 India St. San Diego
CA, 92101이며 커뮤니티내의 언론과 주요 단체장, 그리고 정계 인사들의 참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2010년 인구 센서스에 관한 한국어 서비스를 열람해 보기 원하는 분들은 www.sdradiokorea.com을 방문, 인구 센서스국 배너를 클릭하거나 센서스국 웹사이트 www.2010census.gov를 직접 방문하면 됩니다.

그동안 표류했던 한인회와 구심점을 잃고 방치되어 있던 한인 커뮤니티가 이번 인구 조사에 어떻게 단합된 한인 파워를 이루어낼 지 귀추가 주목되는 한편, 제30대 한인회를 비롯해 새롭게 출범한 한인 단체들이 어떻게 모범적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공익 행사에 성공적으로 그 역할을 감당해낼 지 이번 인구 조사가 샌디에고 한인 사회에 던져주는 의미는  다른 때와는 사뭇 다르다고 할 것입니다.

상단에 있는 2010년 인구 센서스 노래도 들어보세요!

'나'가 아닌 '우리'가 되는 한인사회, 함께 뛰는 2010년!

여러분의 샌디에고 라디오 코리아입니다. www.sdradiokorea.com

보다 두터워진 청취층. 샌디에고는 물론 미 전역과 한국, 세계 곳곳에서 실시간 방송 청취가 가능합니다. 지금 곧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