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국학교 15주년 기념식 및 졸업식
샌디에고 한국학교가 개교 15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2010년 졸업식을 가졌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27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소망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 화버 한국학교 교장을 비롯해 민 병철 한인회장, 김흥진 한미노인회 회장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특별히 이날 개교 15주년 기념식을 위해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소속 로스앤젤레스 한국 교육원의 한 상신 부원장이 참석,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후 2부 순서에는 한국 학교 학생들이 마련한 학예 발표회가 펼쳐져 재학중인 1학년부터 8학년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학년별로 준비한 각가지 솜씨들을 학부모들에게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날 개교 15주년을 맞은 샌디에고 한국학교, 양 화버 교장은 앞으로 2세들의 뿌리교육의 토대가 될 한국어 교육에 전념하고 있는 한국학교에 더욱 적극적인 후원을 호소했습니다.
<녹취> 양화버 교장
한편, 이자리에 참석한 한 상신 LA 한국 교육원 부원장은 샌디에고 라디오 코리아와의인터뷰를 통해 재외 동포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샌디에고 지역을 비롯한 아리조나와뉴 멕시코등에서의 한국어 교재 및 교사 연수의 기회를 더욱 확대 지원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자녀들을 한국학교에 보낸 학부모들은 미국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이 한국 문화를 접하고 자신의 모국어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다음은 서 은숙 한국 학교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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