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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학생 유골 발견

중앙일보 0 7354 0 0
방과후 운동을 하러 집을 나섰다가 실종됐던 첼시 킹(17, 파웨이)양이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된 지 4일만에 지난해 2월 실종됐던 앰버 듀보아(14, 에스콘디도)양마저 유골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에스콘디도 경찰과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는 지난 6일 오전 샌디에이고 북부카운티의 팔라 지역에서 유골을 발견했는데 앰버양의 치과기록과 대조한 결과, 앰버양의 유골로 판명됐다.

경찰은 모종의 제보를 접하고 이날 앰버양의 유골이 발견된 지점 일대에 대한 수색을 펼쳤다. 경찰에 따르면 앰버양은 지난해 2월13일 등교길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한 편 첼시양을 성폭행한 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앨버트 가드너 3세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전국적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가드너에 대한 예비심리 결과 다음 재판일은 오는 8월 4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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