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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동호회 ‘가사모’ 발족

중앙일보 0 7617 0 0
가요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모여 노래 부르고 배우는 모임이 발족했다.

‘샌디에이고 가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dl 지난 3일 첫 모임을 가졌다. 이 친목단체의 창립을 주도한 정보화씨(사진)는 타운에서 노래 잘 부르기로 소문난 인사 중 한명으로 “건전한 가요활동을 통해 이민생활의 애환을 달래고 한인들간의 친목도모 및 여가 선용을 위해 가요동호회를 창립하기로 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 모임에는 정씨외에도 가수출신의 오정환씨가 참여하고 있으며 첫 모임에 벌써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노래를 사랑하고 즐기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모임은 매달 1,3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정기연습을 갖는다.


▷문의:(858)866-4510 (총무 최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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