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헤드라인 뉴스

1.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바바라 박서 연방상원의원 재선 운동 지원을 위해 오늘 오후 엑스포지션 팍에서 열리는 기금모금 행사 참석을 위해 남가주를 방문합니다.

2.어제 캘리포니아 지역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후보들의 강세를 우려하면서 선거에서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3.LA 한인단체들이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독도 광고판 철거요청에 대한 항의 집회를 가졌습니다. 참가자들 숫자가 적었고 젊은 한인들은 없었습니다.

4.남가주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율이 지난 1/4분기에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수개월 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5.LA 소방당국이 오늘 규모 8.0의 강진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합니다.

6.60번 프리웨이의 일부 구간에 대한 카풀차선이 예정보다 빨리 다음 달 말 개통됩니다. 605번 프리웨이와 57번 프리웨이 사이 구간입니다.

7.북 가주 지역에서 매춘 여성들이 대규모로 적발됐습니다. 한인여성들도 다수 포함 됐습니다.

8.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천안함 침몰사고 대응책으로 자위권 행사와 복구원칙 등 나름대로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9.미국 내 언론들이 한국정부가 천안함의 침몰원인이 북한의 공격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도 군사적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0.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라디오, 인터넷연설을 가졌습니다. 대국민 담화 형태로 직접 입장을 표명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미국의 경제 회복세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V 자형을 이룰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대 4%의 경제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12.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금융규제 개혁 작업이 연방증권거래위원회의 골드만삭스 고소 사건을 계기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13.한국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외국 국적자들이 시민권 포기 없이 한국 국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적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14.뉴욕시가 맨하탄 시내 미술품 노점 상인들의 숫자가 급증하며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노점 상인들의 숫자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15.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촉발된 유럽 지역의 항공 대란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행객 수 백만 명이 여전히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

16.영국 정부는 아이슬랜드 화산재로 발이 묶인 영국 여행객들을 위해 해군소속 군함을 파견해 수송하기로 했습니다.

17.클리블랜드 인디언즈의 추신수가 어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통산 2번째 만루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올렸습니다. 클리블랜드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