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코너

SD 재정난 예술프로그램 축소

한국일보 0 8411 0 0
제리 샌더스 샌디에고 시장은 “7,200만달러의 예산적자를 메울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경우 시 예술 프로그램의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힐크레스트와 미드시티에 위치한 소방소 내 2개의 예술 프로잭트를 위해 편성한 30만달러의 예산지원을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샌더스 시장은 최근 상당액의 예산삭감을 시행해야 한다고 통보, 경찰과 소방관들은 도합 2,310만달러를 삭감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고 있는 8대의 소방차량들을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샌더스 시장은 뿐만 아니라 0.5%의 판매세 인상과 도시계획 등에 대한 10가지 사항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고 1억200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프로포지션 D 추진을 지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이 골드스톤 시 매니저는 “2004년도부터 시작된 예술 프로그램으로 인해 그동안 얼마나 많은 공연이 이루어졌고 자금이 올바르게 쓰였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