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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코믹-콘' 예매 8일부터

중앙일보 0 9076 0 0
세계 최대 수준의 만화박람회인 코믹-콘의 내년도 티켓 예매가 일주일 늦춰졌다.

코믹-콘 주최측은 내년도 행사의 예매를 지난 1일 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예매 웹사이트의 기술적 문제로 8일부터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지역 최대 행사중 하나인 코믹-콘의 4일 입장권은 보통 예매 시작 1달 만에 모두 매진되고 1일 입장권도 행사 수개월전인 2월께에 매진되는 등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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