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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한인 화가 3인전... 다운타운 CJ 갤러리서

중앙일보 0 9376 0 0
미국은 물론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한인 미술가 3인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UC샌디에이고의 스튜어트 콜렉션에 작품(떨어진 별, Fallen Star)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서도호 작가의 드로잉 작품과 ‘물 시리즈’로 유명한 LA 안영일 화백의 유화작품,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중인 원미랑 작가의 설치 미술품 등을 한자리에 모은 작품전이 지난 4일 CJ갤러리에서 오프닝 리셉션과 함께 시작됐다.

‘한국에서 온 예술 파이오니어 세대 3인’(Here From Korea:3 Pioneering Generations,1957~2010)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UCSD가 자랑하는 스튜어트 콜렉션의 차기작으로 선정돼 설치 막바지 준비에 나선 서 작가를 축하하고 후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열렸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의 최순자 교수가 서작가 및 전시 공동 주최측인 스튜어트 콜렉션의 메리 비비 디렉터를 소개했고 비비 디렉터는 인삿말을 통해 “전시에 임한 한인 작가들의 수준이 세계적”이라고 극찬하고 “이번 전시회에 지역 미술계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드로잉과 유화, 설치 등 30여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목)까지 지속된다.

▷문의:(619)595-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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