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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깜짝 실적’

한국일보 0 9807 0 0
샌디에고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고 있는 퀄컴이 새해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퀄컴은 올 회계연도 첫 분기의 1월 스마트폰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하자 이에 고무된 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시장에 참여해 주식 액면가가 상승했다.

퀄컴이 발표한 회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분기 총 매출액이 33억5,000만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인 2009년 4분기 실적보다 25% 올랐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도 11억1,000만달러로 26% 상승했다.

이 회사 폴 제이콥스 대표는 “퀄컴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적 목표를 실행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더 나은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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